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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바이크는 뭐니뭐니 해도 그 탱크의 디자인과 색상이다. W650 의 2006년식 메탈릭 다크 그린 Metallic Dark Green색상. 국내에서느 이 탱그 색상을 잘 보지 못했다. 이 색상이 너무 영롱하고, 세월이 지만에 따라 더 특별한듯 하다. 뭔가 빈티지한 이 색상때문에 더 올드 트라이엄프 같은 느낌을 자아낸다. 펄이 들어간 그린 색상은 어둡고 깊고 매력적이다. 사진을 찍고 너무 색상이 고와서, 기록을 남기고 싶어 한번 포스팅 해본다 ㅎㅎㅎ 요즘 구형 w800을 w650 느낌으로 탱크 도색 및 시트 교체 하는 사람들이 부쩌 늘었는듯 하다 좋은 참고가 되는 컬러감이다.


한국에서 구하기 어려운 올드트라이엄프와 오래전의 올드 본네빌을 동경하는 나에게... 우선 트라이엄프의 그 상징성과 Bonnvevile의 그 역사를 떠올리자면 심장이 두근두근 하기는 한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이런 블루/흰 개열의 디자인이 너무 이쁘다. 1년 정도 타본 바...W650 육오공이 초라해 보일 정도의 고출력/마력의 좋은 성능이지만, 뭔가 내가 자유로이 부리는 느낌과 타는 맛은 현저히 떨어진다. 뭔가 무게 중심이 낮게 깔려서 안정적이지만, 굼뜬 그런 느낌이랄까. 그리고 캬브레터 타입과 정말 타는 맛이 다르다고 느껴지는 건 스로틀 반응! 어느 정도의 레이턴시가 느껴지는 인젝션의 스로틀 반응, 캬브레터만 추구하게 된 몸 쓸 병에 걸린 나에게 이 녀석은 너무나 화려하고 최첨단이지만.. 멋진 외관이지만 ..


주말 오전 할 일이 없어 개러지에 있다 롱이햄에게 전화를 해본다 심심한데 짧게 입도바이나 타자고 롱이형이 오랜만에 좀 달리고 싶단다. 난 너무 추어서 창고에서 난로 틀고 입도바이를 하자 고 했지만 짧게 라이더 카페에 다녀오자고 했다. 결국 그러기로 했고 떠난 지 5분 만에 너무 추어서 바로 후회했음 가는 길에 명지 국제신도시 건설 부지에 가서 임도(?) 숏게임을 한번 하고 갈랬더니 길이 없었다. 그래서 매물(?) 샷 느낌만 보면 말이지 유라시아 횡단을 바로 뛰어도 될 거 같다 W650 10년째 이거가는 이유, 이거시 내가 좋아하는 육오공의 날것의 측면사진 느낌이다. 현시점 국내에서 그 어떤 바이크도 없고, 흉내 낼 수 없는 그러한 느낌적인 느낌 웃기지만 1969 올드 본네빌이 줬던 그 빈티지한 감성과, ..


네이버에도 많은데 직구를 통하면 대략 14만원 정도에 구매가 가능하다. 박스를 열면 Warranty 카드와 소박한 종이들과 패킹이 되어 있다. 이 가격에 가죽 첼시 부츠는 매우 가성비가 높은 듯 하다 국내 브랜드 들이 만드는 깔롱지기는 뾰족한 느낌의 여성스런 첼시부츠가 너무 싫어서 알아보던 도중 꽤나 첼시부츠계의 레드윙 정도 되는 브랜드를 찾았다. 블론드스턴 이름처럼 투박한 녀석이지 정말 만족도가 높은 녀석이다. 솔직히 마감 상태는 터프하다. 약간 미제(?) 제품의 그것을 보는 듯 하다 밑창 및 솔도 고무 재질로 되어 있는데, 생각보다 내구성이 매우 좋은거 같다. 용도가 어찌 됬든 범용으로, 비올떄 눈올때, 바이크 탈떄, 청소할때, 아니면 캐쥬얼 룩에 대충 그냥 막 신어도 무난하게 다 어울린다. 그리고!..


06년식 2만키로 아마 한번도 체인을 갈아 본적이 없을 꺼 같다. 체인이 기본적으로 많이 늘어 나 있었다 이는 초반 토크나, 스로틀 반응에 많은 영향을 준다 리벳타입의 체인이 아무래도 좀 더 단단하게 체결 되는 느낌이라 리벳 타입 체인을 샀다. 글라인더로 잘라내면 되는데, 글라인더가 없어 체인전용 리벳 공구로 ㅋㅋㅋ 빡세게 체인을 풀었다 리어 스프라켓은 거의 마모가 안됬다. 순저 스프라켓 같은데 매우 양호한 상태다 그래도 뜯은 김에 스프라켓, 이러 휠 조정 볼트 너트 등등 전부 교체 했다 새로 교체한 체인 소기어는 너무 상태가 좋아, 그대로 두기로 하고 오랜 시간동안 쌓인 흙먼지 기름때를 깨끗하게 딱아주고 마무리 조립 했다 체인교체를 하니 이건 완전 다른 바이크를 타는 느낌이다 귀찮아서 미루고 있었는데 ..


여행을 다녀오니 집 앞에 Webike에서 주문한 W650 파츠들이 엄청나게 도착해 있었다 뭐니 뭐니 해도 사이드카울 새 걸로 바꿔주는 게 외관을 가장 깔끔하게 만드는 방법이다. 역시 매번 육오공을 데리고 와서 사이드를 바꿔주는 맛이 일품이다. 중고나라에 아주 비싸게 B급 사이드 커버가 비싸게 판매 중이던데, 얼마 차이 안 나니 새 상품을 구매하길 추천한다! 아무리 A급이라 울부짖어도, 새 상품이랑은 비교불가 퀄리티 장착후 영롱하기 그지 없다. 06년식 2만키로 내품에 앉은 마지막 정서류 최고급 육오공.. 이곳은 부산 대신동에 위치한 8년차 클라식 모터사이클 클럽 M.C STABLE 부산 대신동에 위치한 새로운 창고를 하나 임대 했다 9명의 맴버가 오손도손 사이좋게 즐겁게 살고 있다. 이제는 약간 숙성된 ..


W650 제원은 Manual 에도 나와 있지만 딱 필요한 만큼 원하는 정보를 한눈에 보기가 어려워 제원을 추려서 올려 본다 Spec에는 클러치는 Wet Type Multi Plate Chain라고만 다와 있는데 정확하게는 상시치합식 습식다판 클러치다. 쉽게 말해 클러치로 동력을 차단한다 하더라도, 어느 정도는 물려 있다는 말이다 그러니 메인스텐드 N단에서 가끔 뒷바퀴가 회전하거나, 메인스텐드에서 1단에 클러치를 잡고 있어도 뒷바퀴는 살살 굴러가게 설계 되있다는 말임. 아무튼 한눈에 보기 좋게 셋업완료. 조금씩 제원을 수정해 나가야 겠음. 2006 KAWASAKI(가와사키) W650 Up handle specification 사양 제조업체 KAWASAKI(가와사키) 엔진 타입 Air-cooled/4-st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