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EHICLE/KAWASAKI - W650


사실 구지 안해되 될꺼 같긴 한 작업이었는데 뭔가 늘 그렇듯 예방정비를 하고 싶어진단 말이지 올린즈를 꼽은 뒤부터 뭔가 프론트 포크도 오버홀을 함 해줘야 될것만 같았다 오바홀은 매우 단순하다. 늘 카와사키의 정비성이 지랄 같지만뭐 다 뜯어내면된다. 헤드라이트, 브라켓, 윙카떈김에 좀 딱아 주고 쪼여주고 우선 프론트 포크 하단에 드레인 볼트를 풀어서 오일을 다 빼주고 프론트 포크 오일은 항상 썩은내가 난다 ㅜ 우웩근데 이거 뭐 부싱이 좀 이상하다. 순정 부싱이 아닌거 같은데 아마 좀더 하드한 반을을 위해 두꺼운 부씽을 누군가 넣어 놓은거 같다 암튼 오일 넣고... 주사기로 오일 유면높이 맞추고 재조립.. 항상 느끼는 거지만... 정비를 하고 나면 그 부분은 새차랑 다를바가 없다.메뉴얼을 보고 올바..


지금 국내에 돌아 다니는 W650 당연한 말이지만 20년이 다 되간다. 순정 서스펜션을 꼽고 있다면, 퍼포먼스는 물론이거니와, 정상적인 상태일리 없다 육오공은 항상 고속에 너무 가볍다. 그도 그럴 것이 지면을 잘 눌러주지 못하는 오래되고 기능을 잃어버린 조악한 순정 서스펜션 때문이다. 순정 서스펜션의 모양은 마음에 든다. 이번에 드레스업에 무지막지한 효과를 주는 영국제 Suspension Hagon 사의 글래식 서스를 달까 고민 해봤지만, 국내에서는 오버헐도 안되고, 물류비 관세를 포함하면 약 90만원 정도 발생해기 때문에, 약간의 클래식함을 떨어뜨리고 완전히 퍼포먼스를 올리는 올린즈로 서스펜션을 교체하기로 했다. 자 올린즈를 설치하기로 했다면, 고성능 서스펜션의 장점과, SAG를 알아야 한다. ..


또 위바이크에서 물건이 도착했다 지금까지 순정부품 교체로 이것저것, 부품비만 350만원이 넘었다. 우선은 헤드커버 케이스 W650 이 단종되어 W800 용으로 주문했다. 일단 가스켓 모양이 동일하기 때문에, 똑같을 것이라 보고 주문하고 봄 좌측 컨트롤, 패스랑 비상등이 있어서 인데, 사실 패스 때문에 주문함 야간주행시 패스가 없으면 아찔한 일이 많이 발생 하기 떄문에 대신 배선 작을 해야 하는 품번으로 시켜서 짜증이 날 것으로 예상됨 기존의 헤드 커버 많이 삭아서 페인트가 벗겨졌다 솔직히 재도색 해서 쓸수 있지만, 그냥 새제품을 넣고 싶어짐 신품플러그랑 비교해서 그렇게 간극이 좁아지진 않음 그러나 신품으로 교체 해준다. 흡입/배기 간극과, 심을 측정해준다. 나중에 밸브치는 소리가 발생 되면 다시 열어 봐..


클래식 바이크는 뭐니뭐니 해도 그 탱크의 디자인과 색상이다. W650 의 2006년식 메탈릭 다크 그린 Metallic Dark Green색상. 국내에서느 이 탱그 색상을 잘 보지 못했다. 이 색상이 너무 영롱하고, 세월이 지만에 따라 더 특별한듯 하다. 뭔가 빈티지한 이 색상때문에 더 올드 트라이엄프 같은 느낌을 자아낸다. 펄이 들어간 그린 색상은 어둡고 깊고 매력적이다. 사진을 찍고 너무 색상이 고와서, 기록을 남기고 싶어 한번 포스팅 해본다 ㅎㅎㅎ 요즘 구형 w800을 w650 느낌으로 탱크 도색 및 시트 교체 하는 사람들이 부쩌 늘었는듯 하다 좋은 참고가 되는 컬러감이다.


주말 오전 할 일이 없어 개러지에 있다 롱이햄에게 전화를 해본다 심심한데 짧게 입도바이나 타자고 롱이형이 오랜만에 좀 달리고 싶단다. 난 너무 추어서 창고에서 난로 틀고 입도바이를 하자 고 했지만 짧게 라이더 카페에 다녀오자고 했다. 결국 그러기로 했고 떠난 지 5분 만에 너무 추어서 바로 후회했음 가는 길에 명지 국제신도시 건설 부지에 가서 임도(?) 숏게임을 한번 하고 갈랬더니 길이 없었다. 그래서 매물(?) 샷 느낌만 보면 말이지 유라시아 횡단을 바로 뛰어도 될 거 같다 W650 10년째 이거가는 이유, 이거시 내가 좋아하는 육오공의 날것의 측면사진 느낌이다. 현시점 국내에서 그 어떤 바이크도 없고, 흉내 낼 수 없는 그러한 느낌적인 느낌 웃기지만 1969 올드 본네빌이 줬던 그 빈티지한 감성과, ..


06년식 2만키로 아마 한번도 체인을 갈아 본적이 없을 꺼 같다. 체인이 기본적으로 많이 늘어 나 있었다 이는 초반 토크나, 스로틀 반응에 많은 영향을 준다 리벳타입의 체인이 아무래도 좀 더 단단하게 체결 되는 느낌이라 리벳 타입 체인을 샀다. 글라인더로 잘라내면 되는데, 글라인더가 없어 체인전용 리벳 공구로 ㅋㅋㅋ 빡세게 체인을 풀었다 리어 스프라켓은 거의 마모가 안됬다. 순저 스프라켓 같은데 매우 양호한 상태다 그래도 뜯은 김에 스프라켓, 이러 휠 조정 볼트 너트 등등 전부 교체 했다 새로 교체한 체인 소기어는 너무 상태가 좋아, 그대로 두기로 하고 오랜 시간동안 쌓인 흙먼지 기름때를 깨끗하게 딱아주고 마무리 조립 했다 체인교체를 하니 이건 완전 다른 바이크를 타는 느낌이다 귀찮아서 미루고 있었는데 ..


여행을 다녀오니 집 앞에 Webike에서 주문한 W650 파츠들이 엄청나게 도착해 있었다 뭐니 뭐니 해도 사이드카울 새 걸로 바꿔주는 게 외관을 가장 깔끔하게 만드는 방법이다. 역시 매번 육오공을 데리고 와서 사이드를 바꿔주는 맛이 일품이다. 중고나라에 아주 비싸게 B급 사이드 커버가 비싸게 판매 중이던데, 얼마 차이 안 나니 새 상품을 구매하길 추천한다! 아무리 A급이라 울부짖어도, 새 상품이랑은 비교불가 퀄리티 장착후 영롱하기 그지 없다. 06년식 2만키로 내품에 앉은 마지막 정서류 최고급 육오공.. 이곳은 부산 대신동에 위치한 8년차 클라식 모터사이클 클럽 M.C STABLE 부산 대신동에 위치한 새로운 창고를 하나 임대 했다 9명의 맴버가 오손도손 사이좋게 즐겁게 살고 있다. 이제는 약간 숙성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