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EHICLE/HARLEY DAVIDSON
요즘 뭐랄까 존나 바쁜데.. 트럼프 아저씨 떄문에 일은 더더더더 바빠지는거 같다. 미국 출장팀꺼 하나 뽀려왔다... MASGA...! 업무는 미국이랑 가까우니 또 미제 할리 정도는 타줘야지 그런지 요즘 그냥 주구장창 스포스터만 조진다. 육오공에 손이 잘 안간다. 스쿠터나 커브도 마찬가지 지금도 훌륭하지만, 더더더 컨디션 업그레이드와, 룩을 계속 손보고 싶어진다. 추운 겨울동안 잠깐 덮어놨던 그런 욕구들이 봄이 성큼 다가오니 막 올라온다. 스포스터를 끌고 나가면, 출근과 퇴근이 너무 즐거운 행위가 된다. 정말이지 나는 크롬 덕지덕지가 너무너무 싫었는데, 이놈은 너무 멋지다 존나 섹시하다. 일옥에 Motor Stage 사일렌서를 득템했다. 다이나랑 혼용이라고 하는데전차주는 다이나 용으로 사..
Let the good times roll 카와사키의 오랜 슬로건이다 창고에 항상 걸려 있어, 저 문구를 되세긴다. 즐길수 있을 떄 항상 즐거워 하자. 행복은 매 순간 있는 것이고, 연습해서 얻어지는 것이다 행복은 어느 한순간 어느 한 점에 있지 않음을 오늘도 명심 라는 나의 개똥 철학 최근 프론트 포크 오바홀을 해주고 나서, 부쩍이나 컨디션이 더 좋아 지고룩이 너무 마음에 들어서, 요즘 스쿠터도 안타고 출퇴근에 거의 데일리로 타고 다니고 있다. 무튼 리지드에 캬브레터, 그리고 썩차가 아닌 관리된 하레이... 너무 좋다. 이 박력과 진동은 그 어떤 바이크로도 해소가 되지 않을꺼 같다 우리 부산 최장 역사를 가진 클래식 바이크 클럽 M.C STABLE 최 정예 브라더에게만 제공되는 창고... 이제 ..
당연한거지만 가져오면 정신건강을 위해 오일류는 전부 교체 한다..할리는 오일도 비싸다.. 스파크 플러그도 교체.. (사진이 없네ㅜㅜ) 3년전에 전 주인한테 팔때 포크에서 오일이 새니까 무조건 오버홀 하라고 했는데... 파츠도 전부다 줬는데 ㅋㅋㅋ 어디서 엿바꿔 먹었는지오버홀은 하지 않은체 누유는 그대로로 왔다 뭐 대부분 그렇지 정비를 직접 안하니 센터에서 3~40 부르는 포크오버홀을 할 엄두가 아날꺼다그냥 주행은 되니까, 당장 안해도 타다가 팔면 그만 그렇게 아름다운 상태의 매물들이 썩차로 변신해과는 과정이지, 어찌보면 당연한 것인가? 이번에는 프론트를 다 손보려 한다포크 오버홀, 스템 베어링 아래위로 교체, 포크부츠, 중고로 산(자칭 양호하다던) 녹이 마이 쓴 휀다 설치등 베어링에 떡칠해줄 그리스..
19년 여름이었나... 귀하디 귀한 100주년 하레이 매물이 서울 강남 어느 창고에 밖혀있는걸, 서울 출장 간 김에 보러가서바로 겟했었다. 마지막 올드스쿨 느낌 캬브레터 (물론 03~06 인젝션 캬브 혼합 짭뽕 모델이 있긴 하지만..... 개인적으로 너무 ㅜ 뒷태 라인이 구림) 그것도 1200 cc 의 최대한 거의 순정 상태.. 아죠씨가 타서 키로수도 아주 낮고, 외관상태도 아주 우수한 그런 S급를 얻어오게 됨 막상 가져와서 한 30 분 타보니 03년 까지의 리지드(엔진과 차대의 결합 방식을 말함) 타입. 이거 진짜 뭐랄까 일제나 그 어떤 다른 바이크에서 느낄 수 없는 ㅋㅋㅋ 유니크함. 언어로써 풀어본다면 SR400 엔진 8대를 동시에 달고 떙기는 느낌이랄까.... 리지드 차대의 엔진 손맛을 본사람은..
재작년 정말 운 좋게 서울 강남 어느 지하실에서 오랜기간 숨쉬고 있던 귀하디 귀한 백주년을 가지고 왔었다. 처음 시동을 걸었을때 리지드타입의 엔진 떨림은 너무나 이질적이고 위협적인 느낌으로 다가 왔다. 엄청 무거운 쇳덩어리에 처 맞을 꺼 같은 그런 느낌이 들었다. 하지만 저속에서의 토크감은 그 어떤 바이크도 주지 못하는 매력이 있다. 부품 도색 공임비등 돈지랄만 엄청나게 하고 최상의 컨디션으로 만들었는데, 결국 2년 남짓 타고 보내버렸지만, 정말 매력있는 녀석이었다. 회사와 사업과 가정 이 모든 조화를 생각하면, 바이크 생활은 녹녹치 않지만... 지금 역시 내게 필요한 것은 바이크인듯 하다. 보냈던 육오공을 다시 가져올지, 아니면 클래식이 아닌 전혀 새로운 장르의 바이크를 타볼지 고민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