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EHICLE/ETC


한국에서 구하기 어려운 올드트라이엄프와 오래전의 올드 본네빌을 동경하는 나에게... 우선 트라이엄프의 그 상징성과 Bonnvevile의 그 역사를 떠올리자면 심장이 두근두근 하기는 한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이런 블루/흰 개열의 디자인이 너무 이쁘다. 1년 정도 타본 바...W650 육오공이 초라해 보일 정도의 고출력/마력의 좋은 성능이지만, 뭔가 내가 자유로이 부리는 느낌과 타는 맛은 현저히 떨어진다. 뭔가 무게 중심이 낮게 깔려서 안정적이지만, 굼뜬 그런 느낌이랄까. 그리고 캬브레터 타입과 정말 타는 맛이 다르다고 느껴지는 건 스로틀 반응! 어느 정도의 레이턴시가 느껴지는 인젝션의 스로틀 반응, 캬브레터만 추구하게 된 몸 쓸 병에 걸린 나에게 이 녀석은 너무나 화려하고 최첨단이지만.. 멋진 외관이지만 ..


기존에 쓰던 올드 BUCO HELMET GT-LINE이 너무 헤저서 출퇴근용 헬멧이 필요했다. TT&CO 소두핏을 써보고는 너무 조악한 퀄리치애 웬만하면 소두핏은 관심이 없었다 하지만 나름 국내에서 유명하고, 덱스톤 헬멧은 뭔가 다를까 하는 호기심에 구매를 해보았다 착용감 솔직히 알리(Aliexpress) 가면 판매하는 5만 원짜리 짝퉁 tt&co 헬멧이랑 별로 차이점이 전혀 없다. 그냥 거의 한 90% 비슷하다고 생각한다. 어차피 인증을 받지 않고, 공도에서 탈 수 없는 헬멧이라지만 ㅋㅋㅋ 23만 원짜리가 주는 게 디자인뿐(그것도 차이가 별로 없는)이라면 그냥 tt&co 알리용을 사는 게 맞는 거 같다 디자인 및 마감 모든 소두핏 쉐입을 다 써보진 않았지만, 거의 다 예전의 500TX를 표방하고 있다...


유투브를 보다가 갑자기 SR400 동영상을 봤는데, POV 장면이었나 그럴꺼다 너무 맛갈난 단기통의 그 실린더 하나가 짧게 치는 그 소리와, 교외와 시내바리를 유유자적하는 모습에, 8년전에 탓던 SR400 등가 서류가 너무 생각이 났더랬다.... 단기통이 주는 그 타는 맛은 정말이지 2기통 바이크에서 찾아 볼수 없는 매력이 있다. 그래서 2014년식 내수용으로 그냥 생각난김에, 중고나라에 방황중이던 놈을 하나 데리고 왔다. 내수용은 마력도 조금 높고, 이모빌라이져도 달려있고 유로기준을 만족한 놈보다는 체감학 확실한 차이가 났다 이왕이면 커스텀 하기 좋은 캬브 정서류.... 사실 차대 뜯어버릴꺼 아니면 인젝션도 원하는 룩으로 만들수 있다. 조금 번거로운 부분이 있지만.. 가져왔을 떄 룩은 이러했다. 항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