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AMAHA - SR400 명성은 괜한것이 아니지
2023. 1. 22. 22:30
유투브를 보다가 갑자기 SR400 동영상을 봤는데, POV 장면이었나 그럴꺼다 너무 맛갈난 단기통의 그 실린더 하나가 짧게 치는 그 소리와, 교외와 시내바리를 유유자적하는 모습에, 8년전에 탓던 SR400 등가 서류가 너무 생각이 났더랬다....
단기통이 주는 그 타는 맛은 정말이지 2기통 바이크에서 찾아 볼수 없는 매력이 있다.
그래서 2014년식 내수용으로 그냥 생각난김에, 중고나라에 방황중이던 놈을 하나 데리고 왔다.
내수용은 마력도 조금 높고, 이모빌라이져도 달려있고 유로기준을 만족한 놈보다는 체감학 확실한 차이가 났다
이왕이면 커스텀 하기 좋은 캬브 정서류.... 사실 차대 뜯어버릴꺼 아니면 인젝션도 원하는 룩으로 만들수 있다. 조금 번거로운 부분이 있지만..
가져왔을 떄 룩은 이러했다. 항상 느끼는 거지만 이런 명차에 병신짓을 참 많이도 해놔서 답이 없다.
나이를 먹고 경제럭이 어느정도 생긴 뒤부터는, 사고 싶은 물건이 있으면 그냥 크게 고민을 하지 않는 것 같다.
상태라던지, 이력이라던지 말이다. 그냥 우선 사고 후처리 하는 걸로 바뀐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