덱스톤(DEXTON) - 500TX 리뷰 소두핏 헬멧 리뷰
기존에 쓰던 올드 BUCO HELMET GT-LINE이 너무 헤저서
출퇴근용 헬멧이 필요했다.
TT&CO 소두핏을 써보고는 너무 조악한 퀄리치애 웬만하면 소두핏은 관심이 없었다
하지만 나름 국내에서 유명하고, 덱스톤 헬멧은 뭔가 다를까 하는 호기심에 구매를 해보았다
착용감
솔직히 알리(Aliexpress) 가면 판매하는 5만 원짜리 짝퉁 tt&co 헬멧이랑 별로 차이점이 전혀 없다.
그냥 거의 한 90% 비슷하다고 생각한다. 어차피 인증을 받지 않고, 공도에서 탈 수 없는 헬멧이라지만 ㅋㅋㅋ
23만 원짜리가 주는 게 디자인뿐(그것도 차이가 별로 없는)이라면 그냥 tt&co 알리용을 사는 게 맞는 거 같다
디자인 및 마감
모든 소두핏 쉐입을 다 써보진 않았지만, 거의 다 예전의 500TX를 표방하고 있다.
거의 디자인은 대소 동이 하고 헬멧 내부의 스티로폼의 약간 차이가 있을 듯하다.
부자재의 차이 말고 쉐입의 차이를 육안으로 정확하게 구별하기가 쉽지 않다.
예를 들어, 알리판 tt&co 와 서로 스티커만 교체하면 어느 브랜드인지 알기 쉽지 않을 듯하다.
물론 부자재 및 스트랩 퀄리티는 덱스톤이 훨씬 좋은 것으로 보인다
가격
온라인 신품 대충 22~23만 원, 솔직히 전체적으로 엄청난 거품이 껴져 있는 거 같다
아마도 국내에 가장 해당제품에 대한 마케팅과 제품 홍보가 잘 돼있어서 그런 것 같다
마음에 들면 결국 사면되지만, 개인적으로는 이돈으로 그냥 돈좀 더 보태서 좋은 풀페이스를 사던지, 아니면 Buco Helmet을 살 꺼 같다. 소두핏의 탑티어 브랜드이기에 알리판 소두핏과는 뭔가 다를 줄 알았으나, 가격대비 품질의 차이를 크게 모르겠다.
이 가격이면 그냥 Buco Standard Japan이 훨씬 좋은 선택일 것 같다.
전체적으로 스트랩의 퀄리티는 나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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