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북프로 M4 13인치 리뷰

2025. 2. 3. 01:07

맥북프로 M4 13인치 신형: 나 이거 써봤는데, 좀 미쳤다

새로 나온 맥북프로 M4 13인치를 처음 손에 올렸을 때, 내 첫 반응은 이랬어.
“어? 뭐야 왜 이렇게 가벼워?”
진짜로, 이건 거의 태블릿 무게야. 예전 인텔 맥북들 들고 다니다가 이거 들면, 진심 운동 끝난 기분이야.

M4 칩? 와 이건 그냥 사기야.
속도? 그냥 내가 클릭하는 순간 이미 열려 있음.
포토샵, 프리미어, 로직 프로 다 동시에 돌려봤는데, 맥북이 아무 말도 안 해. 열받지도 않고 팬도 안 도는 것 같아. "나 아직 안 힘들어~" 이런 느낌
그리고 배터리? 하루 종일 써도 밤까지 살아있어. 충전기 들고 다닐 필요가 없어. 솔직히 좀 무섭더라.

XDR 디스플레이, 미친 색감, 어두운 장면도 뚜렷하고 밝은 장면은 눈이 뻥 뚫림. 영상 편집하거나 드라마 보면 "와 이게 내가 찍은 거야?" 싶어질 정도임. 솔직히 이건 눈 호강 기계야.

 

단점을 구지 찾자면
일단 가격. 비쌈. 진짜 비쌈. 살 때 심장이 두 번 멈췄음.
그리고 포트가 아직도 부족해. USB-C만 주구장창 달려 있어서 어댑터 없으면 좀 불편해.
그런데 또 애플이니까 용서하게 되는 게 함정이지.

결론?
돈은 많고, 성능 괴물 노트북 필요하고, 무거운 거 싫다? 그럼 이건 사야 됨.

 

 

장점단점

 

기본 사양 강화 (16GB 메모리, 단자 구성) 이전 세대와 외형 변화 거의 없음
안정적인 성능 & 작업 처리력 최고 사양 GPU 작업에서는 한계 존재
화면 밝기 & 색 표현력 우수 노치 존재, 유광 반사 있음
배터리 지속력 우수 업그레이드 옵션 제한 (메모리/저장 공간 등)

 결론 & 추천 대상

이 14인치 M4 맥북 프로는 “하나의 노트북으로 대부분의 작업을 커버하고 싶은 사람”에게 제격이라는 생각이 들어.

  • 일반적인 개발, 디자인, 영상 편집, 사진 보정 등 대부분의 작업에 충분한 성능을 제공함
  • 다만 GPU 연산이 극단적으로 많이 필요한 작업, 또는 특별한 그래픽 워크로드가 많다면 상위 모델 고려하는 게 좋다
  • 외형 변화나 혁신을 기대한 사람에겐 ‘기대 이하’ 느낌이 들 수도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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