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부츠 - 호주 브랜드 블런드스톤 언박싱 및 착화감
2024. 2. 6. 23:05
네이버에도 많은데 직구를 통하면 대략 14만원 정도에 구매가 가능하다.
박스를 열면 Warranty 카드와 소박한 종이들과 패킹이 되어 있다.
이 가격에 가죽 첼시 부츠는 매우 가성비가 높은 듯 하다
국내 브랜드 들이 만드는 깔롱지기는 뾰족한 느낌의 여성스런 첼시부츠가 너무 싫어서
알아보던 도중 꽤나 첼시부츠계의 레드윙 정도 되는 브랜드를 찾았다.
블론드스턴 이름처럼 투박한 녀석이지 정말 만족도가 높은 녀석이다.
솔직히 마감 상태는 터프하다.
약간 미제(?) 제품의 그것을 보는 듯 하다
밑창 및 솔도 고무 재질로 되어 있는데, 생각보다 내구성이 매우 좋은거 같다.
용도가 어찌 됬든 범용으로, 비올떄 눈올때, 바이크 탈떄, 청소할때, 아니면 캐쥬얼 룩에
대충 그냥 막 신어도 무난하게 다 어울린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건 착화감
레드윙같은 부츠를 즐겨 신었던 나에게, 이 첼시부츠는 정말 운동화 처럼 발을 촥 감고 가볍고 편하다
나이가 드니 불편하고 멋진거 보다, 편한걸 위주로 찾게 되는데 나름 인물도 좋다
범용으로 두루두루 쓸 사람들에게 최고의 가성비 첼시부츠가 아닐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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