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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드톤(Chord Tone)이란? 기타를 배우다 보면 ‘코드톤’이라는 말을 자주 듣게 된다.간단히 말하면, 코드톤은 한 코드(화음)를 이루는 핵심 음이다.예를 들어 C메이저 코드(C) 의 구성음은C(도) – E(미) – G(솔)이 세 음이 바로 코드톤이다. 멜로디나 솔로를 연주할 때 코드톤을 중심으로 연주하면화음과 잘 어울리고, 듣기에 안정감 있는 라인을 만들 수 있다.반대로 코드톤이 아닌 음을 쓰면 살짝 긴장감이 생기거나불안정한 느낌을 줄 수 있다.즉, 코드톤은 곡의 ‘기둥’ 같은 존재다.스케일이 색깔이라면, 코드톤은 그 색을 칠할 ‘뼈대’라고 할 수 있다. 코드톤을 연습할 때 중요한 건 손가락 패턴을 외우는 것보다, 각 음의 위치와 역할을 이해하는 것이다. 단순히 모양만 외우면 금방 잊지만, “지금 ..


Let the good times roll 카와사키의 오랜 슬로건이다 창고에 항상 걸려 있어, 저 문구를 되세긴다. 즐길수 있을 떄 항상 즐거워 하자. 행복은 매 순간 있는 것이고, 연습해서 얻어지는 것이다 행복은 어느 한순간 어느 한 점에 있지 않음을 오늘도 명심 라는 나의 개똥 철학 최근 프론트 포크 오바홀을 해주고 나서, 부쩍이나 컨디션이 더 좋아 지고룩이 너무 마음에 들어서, 요즘 스쿠터도 안타고 출퇴근에 거의 데일리로 타고 다니고 있다. 무튼 리지드에 캬브레터, 그리고 썩차가 아닌 관리된 하레이... 너무 좋다. 이 박력과 진동은 그 어떤 바이크로도 해소가 되지 않을꺼 같다 우리 부산 최장 역사를 가진 클래식 바이크 클럽 M.C STABLE 최 정예 브라더에게만 제공되는 창고... 이제 ..


우리의 출퇴근 머신 누군가에게는 값비싼 레저용 바이크 일 수 있다. 각자 상황이 다름으로나에겐 소중한 출퇴근 머신이다. 몆년이나 배터리가 방전되서킥으로 시동을 걸었는데 이번에, 배터리를 교체 해주기로 한다 인터넷에 최저가 검색.. 다시한번 슈퍼커브 일부 오너에게는 미안한 마음이지만싼마이로 타고 싶다. 비도 맞고, 자빠지고 깨져도 최저 비용으로 오랜기간 나의 발이 되는 그런 녀석 말이다. 도무지 슈퍼커브에 오만 악세사리를 붙히고 옵션질 하고 싶은 마음은 추호도 없다. 서두가 길었다.. 캐리어 볼트 좌우 4개를 풀어해친다 검정 플라스틱 커버 볼트를 풀어준다 참고로 커버는 Upper / Low 로 나눈다면 Upper Cover 상단에 볼투 두개 아래에 배꼽같은 볼트 하나 그리고 Lower 볼트는 ..


슈퍼커브 엔진오일을 교체 해준다 영혼의 출퇴근 머신, 리터당 60km ... 이정도면 전기바이크가 필요가 없다 엔진오일 드레인 볼트는 17m로 풀면 된다. 아래 보면 볼트가 12mm 17mm 있는데 우측에 있는 17mm가 엔진오일 드레인이다 가끔 12mm 캠체인 스프링있는데를 조져서 케이스 박살내는 경우가 있으니 조심 해야 한다 엔진오일 가는건 역시 기분이 좋다. 기본적인 정비는 바이크 수명과, 라이딩 감도를 항상 우수하게 유지해준다. 체인이 엿가락 처럼 늘어져 있따. 조정을 해야 된다 ㅎㅎ 우선 휠 액슬 볼트를 풀어서 느슨하게 만들어 놓고 좌우에 체인장력 조절 하는 거 안쪽 12mm 바깥쪽 10mm 일꺼다. 10mm를 먼저 풀어서 널널하게 만들어 놓고 12mm를 시계 방향으로 쪼우면 휠이..


당연한거지만 가져오면 정신건강을 위해 오일류는 전부 교체 한다..할리는 오일도 비싸다.. 스파크 플러그도 교체.. (사진이 없네ㅜㅜ) 3년전에 전 주인한테 팔때 포크에서 오일이 새니까 무조건 오버홀 하라고 했는데... 파츠도 전부다 줬는데 ㅋㅋㅋ 어디서 엿바꿔 먹었는지오버홀은 하지 않은체 누유는 그대로로 왔다 뭐 대부분 그렇지 정비를 직접 안하니 센터에서 3~40 부르는 포크오버홀을 할 엄두가 아날꺼다그냥 주행은 되니까, 당장 안해도 타다가 팔면 그만 그렇게 아름다운 상태의 매물들이 썩차로 변신해과는 과정이지, 어찌보면 당연한 것인가? 이번에는 프론트를 다 손보려 한다포크 오버홀, 스템 베어링 아래위로 교체, 포크부츠, 중고로 산(자칭 양호하다던) 녹이 마이 쓴 휀다 설치등 베어링에 떡칠해줄 그리스..


사실 구지 안해되 될꺼 같긴 한 작업이었는데 뭔가 늘 그렇듯 예방정비를 하고 싶어진단 말이지 올린즈를 꼽은 뒤부터 뭔가 프론트 포크도 오버홀을 함 해줘야 될것만 같았다 오바홀은 매우 단순하다. 늘 카와사키의 정비성이 지랄 같지만뭐 다 뜯어내면된다. 헤드라이트, 브라켓, 윙카떈김에 좀 딱아 주고 쪼여주고 우선 프론트 포크 하단에 드레인 볼트를 풀어서 오일을 다 빼주고 프론트 포크 오일은 항상 썩은내가 난다 ㅜ 우웩근데 이거 뭐 부싱이 좀 이상하다. 순정 부싱이 아닌거 같은데 아마 좀더 하드한 반을을 위해 두꺼운 부씽을 누군가 넣어 놓은거 같다 암튼 오일 넣고... 주사기로 오일 유면높이 맞추고 재조립.. 항상 느끼는 거지만... 정비를 하고 나면 그 부분은 새차랑 다를바가 없다.메뉴얼을 보고 올바..


19년 여름이었나... 귀하디 귀한 100주년 하레이 매물이 서울 강남 어느 창고에 밖혀있는걸, 서울 출장 간 김에 보러가서바로 겟했었다. 마지막 올드스쿨 느낌 캬브레터 (물론 03~06 인젝션 캬브 혼합 짭뽕 모델이 있긴 하지만..... 개인적으로 너무 ㅜ 뒷태 라인이 구림) 그것도 1200 cc 의 최대한 거의 순정 상태.. 아죠씨가 타서 키로수도 아주 낮고, 외관상태도 아주 우수한 그런 S급를 얻어오게 됨 막상 가져와서 한 30 분 타보니 03년 까지의 리지드(엔진과 차대의 결합 방식을 말함) 타입. 이거 진짜 뭐랄까 일제나 그 어떤 다른 바이크에서 느낄 수 없는 ㅋㅋㅋ 유니크함. 언어로써 풀어본다면 SR400 엔진 8대를 동시에 달고 떙기는 느낌이랄까.... 리지드 차대의 엔진 손맛을 본사람은..


지금 국내에 돌아 다니는 W650 당연한 말이지만 20년이 다 되간다. 순정 서스펜션을 꼽고 있다면, 퍼포먼스는 물론이거니와, 정상적인 상태일리 없다 육오공은 항상 고속에 너무 가볍다. 그도 그럴 것이 지면을 잘 눌러주지 못하는 오래되고 기능을 잃어버린 조악한 순정 서스펜션 때문이다. 순정 서스펜션의 모양은 마음에 든다. 이번에 드레스업에 무지막지한 효과를 주는 영국제 Suspension Hagon 사의 글래식 서스를 달까 고민 해봤지만, 국내에서는 오버헐도 안되고, 물류비 관세를 포함하면 약 90만원 정도 발생해기 때문에, 약간의 클래식함을 떨어뜨리고 완전히 퍼포먼스를 올리는 올린즈로 서스펜션을 교체하기로 했다. 자 올린즈를 설치하기로 했다면, 고성능 서스펜션의 장점과, SAG를 알아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