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EHICLE


기존에 쓰던 올드 BUCO HELMET GT-LINE이 너무 헤저서 출퇴근용 헬멧이 필요했다. TT&CO 소두핏을 써보고는 너무 조악한 퀄리치애 웬만하면 소두핏은 관심이 없었다 하지만 나름 국내에서 유명하고, 덱스톤 헬멧은 뭔가 다를까 하는 호기심에 구매를 해보았다 착용감 솔직히 알리(Aliexpress) 가면 판매하는 5만 원짜리 짝퉁 tt&co 헬멧이랑 별로 차이점이 전혀 없다. 그냥 거의 한 90% 비슷하다고 생각한다. 어차피 인증을 받지 않고, 공도에서 탈 수 없는 헬멧이라지만 ㅋㅋㅋ 23만 원짜리가 주는 게 디자인뿐(그것도 차이가 별로 없는)이라면 그냥 tt&co 알리용을 사는 게 맞는 거 같다 디자인 및 마감 모든 소두핏 쉐입을 다 써보진 않았지만, 거의 다 예전의 500TX를 표방하고 있다...


미니 클럽맨 신차 구매기 및 시승기 리뷰 "미니"는 브랜드가 먼저 생기고, 미니라는 뜻이 작고 귀엽다는 대중적이고 공식적인 단어 되었다. 즉 차가 먼저 그 단어의 이미지와 의미를 부여한 독특한 사례이다 패밀리카인 미제 지프 랭글러 오버랜드... 오버랜드가 아무리 도심형 차로 패키징 되었다 하더라도, 데일리로 타는 건 좀 힘들다. 주차가 안 되는 데가 너무 많다. 차높이 때문에.. 2세대 클럽맨도 나름 귀여웠는데 3세대 클럽맨은 미니다운 개성보다는 실용성에 초점을 두고 개발되었으며, 대칭형 구조로 바꾸어 6도어 타입으로 동시에 코치 도어를 없애고 양쪽에 뒷문을 달았다. 앞뒤 4개의 문짝에 트렁크가 여전히 좌우 개방형 트윈 스윙 도어로 6도어가 되어 전장이 무려 300mm 더 길어졌다. 일반 미니쿠퍼와 디자..


해외출장에서 복귀하고 나니, 일옥에서 주문한 타이어가 도착해 있다 Webike에서는 더이상 타이어를 해외로 판매하지 않아 너무 아쉽다 ㅜㅜ 마자 생긴 하루의 자유시간 자가로 하기 어려운 난이도의 리어 타이어 교체를 진행한다. 06년식은 37T 스프라켓, 생각보다 마모가 별로 없는거 같지만 Webike에 주문은 넣어놨다. 오래된 클바인 만큼 정확한 기능적 작동을 위해 올바라시를 해야 마음이 편하다. 뭐든 관리를 안하면 오래된 고물, 관리를 하면 클라식이 되는 법이다. 항상 뭔가 새로운 바이크를 들고 오면 드는 생각인데.. 가끔 중고 매물중, 증빙없이 모든 소모품 교체했다는 자동차나 바이크 판매글을 보면 실소가 난다. 소모품의 범위도 넓은데 다 교체하면 공임료 포함 최소 수백은 드는데 ㅋㅋ 실제로 내가 본 ..


W650 정서류만 벌써 다섯대째... 지인의 모든 W650을 빨아댕기고, 모든 부품을 갈고 순정화 시키고, 그러면 뭔가 재미가 없어지면, 날려버리고 무한 루프에 빠져버린거 같다. 뭘타볼까 고민하다... 지인이 구매한 수냉식 T100을 타보고, 정말 괜찮타 생각했다. 천만원에 트라이엄프라니... 육오공 캬브는 2천만원을 바라보고 있는데, T100신형이 너무 싸고 가성비 있게 느껴졌다. 근데. 캬브 육오공의 그 날것의 느낌이 안났다. 이건 마치 전기주행차 같은 느낌이랄가.. 토크도 엄청나고 다 좋은데 뭔가 내것이 아닌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그리하여, 정말 마지막 남은 지인의 정서류 W650을 비싸게 주고 인수해왔다.. 그린 컬러가 올드 본네빌 같이 믓지다.. 이제 내 인생 마지막 마지막 육오공 정서류다....


유투브를 보다가 갑자기 SR400 동영상을 봤는데, POV 장면이었나 그럴꺼다 너무 맛갈난 단기통의 그 실린더 하나가 짧게 치는 그 소리와, 교외와 시내바리를 유유자적하는 모습에, 8년전에 탓던 SR400 등가 서류가 너무 생각이 났더랬다.... 단기통이 주는 그 타는 맛은 정말이지 2기통 바이크에서 찾아 볼수 없는 매력이 있다. 그래서 2014년식 내수용으로 그냥 생각난김에, 중고나라에 방황중이던 놈을 하나 데리고 왔다. 내수용은 마력도 조금 높고, 이모빌라이져도 달려있고 유로기준을 만족한 놈보다는 체감학 확실한 차이가 났다 이왕이면 커스텀 하기 좋은 캬브 정서류.... 사실 차대 뜯어버릴꺼 아니면 인젝션도 원하는 룩으로 만들수 있다. 조금 번거로운 부분이 있지만.. 가져왔을 떄 룩은 이러했다. 항상 ..


JEEP WRANGLER JL OVERLAND(SAHARA) - 지프 랭글러 오버랜드, 패밀리카 가능가능 1. 미국 식구가 생겼다 - 지프 랭글러 오버랜드 하드탑 블랙 어릴 때부터 꼭 가지고 싶었던 것들이 있었다. 커트코베인과 존메이어를 들으면서 텔레캐스터가, 터미네이터를 보면서 할리데이비슨이, 그리고 맥가이버나 인디아나 존스를 보면서 지프차를 꼭 타고 싶다고 생각했다. 지프 말고는 다 씹고 뜯고 맛봤지만, 아직 한놈이 남았었다. 30대 후반으로 달려가고 있는 지금도, 길 거리에 우연히 조우하는 랭글러를 볼 때면 그 어릴 때 설렘 사그라들지 않았고, 최첨단의 BMW를 타면서도 마음 한편에는 텅텅 빈 기계 덩어리 같은 랭글러가 계속 떠올랐다. 기타를 치는 사람은 알꺼다.. 마틴을 아무리 몇 개를 가지고 있..


예전에 타던 06년식 정서류 육오공, 보트랩 오스카휀다에 커스텀 탱크, 시트 이나도메 윙카등 , Bratstyle 핸들바 띄었다 붙혔다 하면서 룩을 완성 시켰던 추억이 많은 육오공이다. 샀다 팔았다를 반복하면서 질긴 인연을 끌고 가고 있었다 결굴 XLH1200 하레이에 마음이빼앗겨, 팔아버렸다... 기추로 가져갔어야 했는데, 부산사는 분에게 판매 되었고.. 그 이후로도 타 블로그에 판매된 육오공을 해체(?) 재조립 되는 과정을 보면서 마음이 아팠다. ㅋㅋ 저 탱크가 너무 마음에 들어서 연락해서 다시 가져오고 싶었는데, 끝내 판매거부로 가져올 수 없었다. 이나도메룩 으로 사람들이 요즘 W800 카페등에서도 즐겨하는 걸 볼 수 있다. 커스텀 도색을 하는 사람이 있고 이나도메에서 나온 파츠를 구매하는 사람들이..


옛날에는 말이야... 클래식에 입문해서, 아무것도 모르고 업자들한테 눈탱이 맞던 시절. 그 시절을 잠깐 지나서 혼자 수리를 해보자, 고처보다 맘을 먹고 파츠를 이것저것 싸지르던 시절이 있었다. SR400이나 W650 같은 경우에, 16년도 쯤이었나, 예전에는 일옥이나 라쿠텐에서 밖에 주문 할때가 없었던거 같다. 환율도 환율이지만, 구매대행에서 때먹는 수수료가 어마무지 해서 한번에 기모우듯이 모아서 주문 했던거 같다. 그러다 보니 필요 없는 부품도 예방정비란 차원에서 구지 주문 하게 됬던거 같다. 하지만 요즘에는 WEBIKE에서 순정 부품 대부분이 구매가 가능하다. 정말이지 세상이 엄청 편리해 지는 속도에 비해서 일본 제품과 특히 바이크 관련된 건 너무너무 느리게 변하는 것 같다. 특히 순정파츠 주문 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