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EHICLE
출퇴근용 스쿠터를 알아보다 베스파를 영입했다. 비가오나 눈이오나 타고다닐 만한 녀석으로 딱인 매물을겟 했다. 전전전전 주인들의 히스토리가 느껴질 만한 사용감이 있었지만, 엔진소리리나 주행 질감은 꽤나 괜찮았다 우선은 가져와서 엔진오일 기어오일 교체 해주고구동계는 얼마전에 베스파 매장에서 교체 했다고 하니, 당분간 손볼일 없을 것 같다. 우선 세차장 가서 WASHWASH 진행하고창고에 들려서 광택기로 죠져 준다 광택기 초벌 돌리고, 마지막으로 양모로 조져 준다특유의 베스파의 화이트 톤이 나오고, 광택감이 좋다 그래도 서금하지만 말이야 조금씩 손보면서 타야 겠다
슈퍼커브 20년식, 녹색 신형 슈퍼커브 중에서 가장 클래식 색상이다. 그리고 유로5로 너프를 처먹은 신형커브와는 좀더 다른 질감 진동 클라식함이 있다. 컨디션 업을 위해서 이것저걸 창고에서 교체를 진행한다 우선 전체적인 정검을 위해서 치마카울 프론트 카울등 탈거해준다 소기어 탈거하고 대소기어도 교체해 준다 중고로 구매한 스포크 휠 프론트 별도 부싱이 있어야 하니 중고로 구매할땐 주의하자 2~3mm 와셔를 추가해주면 나름 비슷한거 같다. 중국제 타이어지만 W650이랑 같은 타이러 트레드 마음에 든다. 대소기어 체인 교체 시트 가공 및 교체 스포크휠 및 타이어 교체 프론트 브레이크 패드 교체 아따마 삭을떄로 삭았다 프론트 티스크에 전용부싱을 안넣으면 캘리퍼와 쇼파 브라켓이 간섭이 생겨서 체결이 안된다. 이제..
또 위바이크에서 물건이 도착했다 지금까지 순정부품 교체로 이것저것, 부품비만 350만원이 넘었다. 우선은 헤드커버 케이스 W650 이 단종되어 W800 용으로 주문했다. 일단 가스켓 모양이 동일하기 때문에, 똑같을 것이라 보고 주문하고 봄 좌측 컨트롤, 패스랑 비상등이 있어서 인데, 사실 패스 때문에 주문함 야간주행시 패스가 없으면 아찔한 일이 많이 발생 하기 떄문에 대신 배선 작을 해야 하는 품번으로 시켜서 짜증이 날 것으로 예상됨 기존의 헤드 커버 많이 삭아서 페인트가 벗겨졌다 솔직히 재도색 해서 쓸수 있지만, 그냥 새제품을 넣고 싶어짐 신품플러그랑 비교해서 그렇게 간극이 좁아지진 않음 그러나 신품으로 교체 해준다. 흡입/배기 간극과, 심을 측정해준다. 나중에 밸브치는 소리가 발생 되면 다시 열어 봐..
우주명차라는 단어가 여러 바이크에 주어 졌지만, 세계적으로 1억대 이상 팔린 이놈이 우주명차가 아닐까 싶다 작년 일시적인 무소유(?) 병에 많은 녀석들을 팔아버리면서 함께 팔아치운 슈퍼커브, 스쿠터나 커브가 한대 없으니 너무 불편해서 만족도가 높았던 유로 4 기준(18년식 ~ 20년식, JA44와 대응)을 다시 가져왔다 21년식부터 유로 5에 대응하기 위해서, 엔진 스트로크도 길어지고 외장도 조금 바뀌고 했지만, 전체적인 틀은 거의 동일하다. 특히 이 색갈이 너무 압도적으로 클래식한 맛이 나서 나는 굳이 유로 4의 그린색상을 가져왔다 특히 구형카브 시트를 가공해서 달아주고, 닭발이 아니더라도 스포크 휠만 딱 달아주면 예전 캬브 맛이 난다. (2018년형 모델 기준) 종류 슈퍼 커브 110 슈퍼 커브 11..
클래식 바이크는 뭐니뭐니 해도 그 탱크의 디자인과 색상이다. W650 의 2006년식 메탈릭 다크 그린 Metallic Dark Green색상. 국내에서느 이 탱그 색상을 잘 보지 못했다. 이 색상이 너무 영롱하고, 세월이 지만에 따라 더 특별한듯 하다. 뭔가 빈티지한 이 색상때문에 더 올드 트라이엄프 같은 느낌을 자아낸다. 펄이 들어간 그린 색상은 어둡고 깊고 매력적이다. 사진을 찍고 너무 색상이 고와서, 기록을 남기고 싶어 한번 포스팅 해본다 ㅎㅎㅎ 요즘 구형 w800을 w650 느낌으로 탱크 도색 및 시트 교체 하는 사람들이 부쩌 늘었는듯 하다 좋은 참고가 되는 컬러감이다.
한국에서 구하기 어려운 올드트라이엄프와 오래전의 올드 본네빌을 동경하는 나에게... 우선 트라이엄프의 그 상징성과 Bonnvevile의 그 역사를 떠올리자면 심장이 두근두근 하기는 한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이런 블루/흰 개열의 디자인이 너무 이쁘다. 1년 정도 타본 바...W650 육오공이 초라해 보일 정도의 고출력/마력의 좋은 성능이지만, 뭔가 내가 자유로이 부리는 느낌과 타는 맛은 현저히 떨어진다. 뭔가 무게 중심이 낮게 깔려서 안정적이지만, 굼뜬 그런 느낌이랄까. 그리고 캬브레터 타입과 정말 타는 맛이 다르다고 느껴지는 건 스로틀 반응! 어느 정도의 레이턴시가 느껴지는 인젝션의 스로틀 반응, 캬브레터만 추구하게 된 몸 쓸 병에 걸린 나에게 이 녀석은 너무나 화려하고 최첨단이지만.. 멋진 외관이지만 ..
주말 오전 할 일이 없어 개러지에 있다 롱이햄에게 전화를 해본다 심심한데 짧게 입도바이나 타자고 롱이형이 오랜만에 좀 달리고 싶단다. 난 너무 추어서 창고에서 난로 틀고 입도바이를 하자 고 했지만 짧게 라이더 카페에 다녀오자고 했다. 결국 그러기로 했고 떠난 지 5분 만에 너무 추어서 바로 후회했음 가는 길에 명지 국제신도시 건설 부지에 가서 임도(?) 숏게임을 한번 하고 갈랬더니 길이 없었다. 그래서 매물(?) 샷 느낌만 보면 말이지 유라시아 횡단을 바로 뛰어도 될 거 같다 W650 10년째 이거가는 이유, 이거시 내가 좋아하는 육오공의 날것의 측면사진 느낌이다. 현시점 국내에서 그 어떤 바이크도 없고, 흉내 낼 수 없는 그러한 느낌적인 느낌 웃기지만 1969 올드 본네빌이 줬던 그 빈티지한 감성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