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650 - 정비일지 리어 브레이크 슈, 프론트 리어 타이어 교체

해외출장에서 복귀하고 나니, 일옥에서 주문한 타이어가 도착해 있다

Webike에서는 더이상 타이어를 해외로 판매하지 않아 너무 아쉽다 ㅜㅜ

 

 

마자 생긴 하루의 자유시간

자가로 하기 어려운 난이도의 리어 타이어 교체를 진행한다. 

 

06년식은 37T 스프라켓, 생각보다 마모가 별로 없는거 같지만 Webike에 주문은 넣어놨다. 

오래된 클바인 만큼 정확한 기능적 작동을 위해 올바라시를 해야 마음이 편하다.

 

뭐든 관리를 안하면 오래된 고물, 관리를 하면 클라식이 되는 법이다.

 

항상 뭔가 새로운 바이크를 들고 오면 드는 생각인데..

가끔 중고 매물중, 증빙없이 모든 소모품 교체했다는 자동차나 바이크 판매글을 보면 실소가 난다.

소모품의 범위도 넓은데 다 교체하면 공임료 포함 최소 수백은 드는데 ㅋㅋ

실제로 내가 본 경우는 엔진오일 교체 정도가 대부분 이었다.

그정도 금액이면 그런 것도, 구라치면 작은 범위의 사기나 기만행위가  아닐까 한다. 아우 직업병 ㅅㅂ

 

무튼 타이어 교체할떄 메뉴얼에 따라서 Visual Inspection (눈으로 대충본다).

스프라켓, 브레이크 슈 및 각종 부식 볼트너트 등등

금속륜는 파츠 클리너로 쓱싹쓱싹, 윤활이 필요한 부분은 최고급 루브로 도포해준다.  고무 부분은 실리콘 계열의 윤활류로 한번 딱아 주면, 컨디션 업이 되는 느낌적인 느낌!!

 

베어링은 크게 문제 없어보인다. 스프라켓쪽 베어링만 교체하고, 앞뒤 프론트는 다음에 베어링 특수공구 사면 그때 하기로 한다.

 

대충작업일지 - 23년 10월 2재쭈.

- 엔진오일 / 필터 교체

- 프론트 브레이크 교체

- 순정 업핸들 신품 교체

 - 프론트,리어 튜브, Speed Master 타이어 교체

 - 리어휠 베어링 스프라켓쪽 교체

 - 리어브레이스 슈교체

- 배선정리 프론트쪽

- 프라스틱 클랩프

 

추가 및 예방정비 항목 LIST

 - 앞뒤 스프라켓, 체인 교체 (한시즌 더 타도 될꺼 같은데..)

- 클러치 플릭션 및 스틸플레이트 스프링 교체 (내년 봄쯤에 하면 될듯)

- 스파크 플러그 교체

 - 캬브레타 쪽 고무류 교체

 - 벨브간극 체크 및 가스켓교체

 - 앞프론트 포크 오바홀

- 윙카릴레이 교체

 

중고 구매 예정 파츠

- 초기형 민자 시트 (보유중이신 분 연락바랍니다!)

- 순정머플러(환경검사를 편하게 하기 위한...)

 

판매예정 파츠

- 페이튼 플레이스 콘치 머플러 풀시스템

- 아사히 스크린 롱

 

 

 

 

 

Kawasaki_w650_service_manual-4.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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