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650 - W650/W800 FUEL-TANK 탱크 도색 아이디어

2022. 9. 1. 19:53

예전에 타던 06년식 정서류 육오공, 보트랩 오스카휀다에 커스텀 탱크, 시트 이나도메 윙카등 , Bratstyle 핸들바 

띄었다 붙혔다 하면서 룩을 완성 시켰던  추억이 많은 육오공이다. 샀다 팔았다를 반복하면서 질긴 인연을 끌고 가고 있었다

 

결굴 XLH1200 하레이에 마음이빼앗겨, 팔아버렸다... 기추로 가져갔어야 했는데, 부산사는 분에게 판매 되었고..

 

그 이후로도 타 블로그에 판매된 육오공을 해체(?) 재조립 되는 과정을 보면서 마음이 아팠다. ㅋㅋ 저 탱크가 너무 마음에 들어서 연락해서 다시 가져오고 싶었는데, 끝내 판매거부로 가져올 수 없었다.

 

이나도메룩 으로 사람들이 요즘 W800 카페등에서도 즐겨하는 걸 볼 수 있다.

커스텀 도색을 하는 사람이 있고 이나도메에서 나온 파츠를 구매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나도메 에서 나온 탱크를 장착 해봤는데, 그 명성에 비해서 탱크라인이 너무 구려서 바로 팔아 버렸던 적이 있다.

 

 간혹가다 보면 무슨 파츠회사를 그렇게 빨아되나 싶을 정도로, 추종하는 것 같아 맴이 안타깝다.

개인적으론 이해가 되질 않지만, 그치만 다양한 컨셉이나 탱크 도색등으로 개성있는 룩이 많아 지는 것 같다 보기 좋다.

 

무튼 그리하여 긴 시간동안 천천이 다음어서 최종적으로 완성한 룩..ㅎㅎㅎ 역시 탱크와 시트라인이 70% 이상 분위기를 내주고 나머지가 휀다 타이어 등등인거 같다. 아무튼  다 거기서 거기겠지만 오너만 알아볼수 있는 미묘한 차이점 그런게 참 재밌다.

 

 

 

무슨색으로 해볼까

 

올해 지인에게 새로 가져온 육오공. 이제 내부 정비가 거의 다 되었다. 타이어를 포함한 왠만한 소모품은 다 교체 했으며, 컨디션을 거의 90%이상은 끌어 올린것 같다.

 

다만 순정탱크는 개인적으로 너무 마음에 들지 않는다. 개인취향이겠지만 도져히 봐줄수가 없는 색상조합이다. 그래서 옛날 구차 스러운 풍은 사람들도 이제 너무 많이 하고, 한번 해봤고, 다시 해봐야 별로 멋지지도 않을꺼 같다.

 

 

그래서 요즘 커스텀  도색업체에 견적 문의도 많이하고, W650/W800/W400 등은 유저들이 한국,일본,동남아,영국 등 꽤 많은 것 같지만 역시 본네빌이 압도적이다.

 

올드 본네빌 T120을 참고하면, 어떤 느낌으로 룩을 만들어 갈지 상상이 된다. 오래 역사 만큼 정말 클래식에 어울리는 그런 탱크 색상 디자인이 즐비 하다. 그중이서 내가 마음에 든 조합은 파란/베이지 그리고 검정/흰 , 검정 /빨 조합이다.

 

지금 순위는 파랑/베이지 조합이고, 두번째는 검정/흰 아마 빨간색은 이제 좀 지켜워서 패스하지 싶을 듯 하다

 

한가지 걱정은, 탱크라인이 다른데 어울릴까 하는 고민이다, 아무리 포토샵으로 수정해봐야 실물은 또 완전 다르게 나오니까 말이다. 

 

아래 예제사진 둘다 육오공 탱크보다 더 작고 날렵하다. 

 

최근 신형  W800의 뚱뚱한 탱크가 그렇게 못생길수 없다. 왜그렇게 탱크를 키웠는지 도져히 모르겠다. 아마 그런 고려없이 커스텀 도색을 하면 아마 W800 신형의 그 못생긴 룩이 나올까 두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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